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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  스위치는 평소에는 전기를 흐르지 않게 하다가 눌렀을 때 회로에 전기가 통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. 누르면 회로가 닫혀 전기가 흐르고 제품을 동작 시킵니다. 가끔 눌렀을 때 고정(Hold)되어 손을 떼도 회로에 전기가 계속 흐르는 스위치도 있습니다. 하지만 가장 많이 쓰이는 버튼 스위치는 택트 스위치입니다.

<그림 1> 버튼 스위치


텍트 스위치(Tactile Switch)


<그림 2> Tactile Switch 

(Source: https://en.wikipedia.org/wiki/Switch#/media/File:Tactile_switches.jpg)


    사용이 간단하고 가격이 매우 저렴해서 아두이노 회로에 많이 사용됩니다. 사용할 제품은 아래 그림과 같이 다리가 네 개 달린 제품입니다. 


<그림 3> 브레드 보드에 사용된 모습

     택트 스위치는 브레드 보드에 딱 맞기 때문에 아두이노 회로를 꾸미기 아주 좋습니다. A-A, B-B 끼리는 연결되어 있습니다. 버튼을 누르면 A, B 다리 4개가 모두 연결됩니다.

<그림 4> 택트 스위치 동작


예제: 텍트 스위치로 LED 켜기


<그림 5> 택트 스위치로 LED 켜기

    별도의 코드 없이 가장 간단히 해볼 수 있는 예제입니다. 스위치의 좌/우 다리가 열려 있다가 스위치를 누르는 동안만 닫혀 LED에 불이 켜집니다. 스위치 네 개의 다리 중 분리된 두 개의 다리를 사용하는 것만 주의하면 됩니다. 좀 더 복잡한 예제를 하시려면 아래 '스위치로 서보모터 동작하기'를 참고 하시면 됩니다.

[아두이노] 버튼 스위치와 초음파센서로 동작하는 서보모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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